CJ E&M (대표 김성수)이 '야후 코리아'(대표이사 이경한)와 제휴, 야후 APAC의 5개국 K-Wave 사이트에 '20's choice 특별 페이지를 오픈한다.
K-POP 팬은 엠넷닷컴의 20's choice 공식 페이지와 대만, 싱가폴,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야후 APAC의 5개국 K-Wave 섹션에서도 20's choice 관련 콘텐츠 확인이 가능하다.
양사는 K-Wave 프로젝트를 위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CJ E&M의 K-POP, 드라마, 영화 등 한류 콘텐츠를 '글로벌 엠넷닷컴' 뿐 아니라 야후! APAC 각 국가의 K-Wave 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20's choice는 CJ E&M의 '엠넷' 채널에서 지난 2007년부터 매 년 진행해온 20대를 위한 여름 축제로 올해는 28일 오후 5시부터 서울 남산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진행 예정이다. CJ E&M은 글로벌 엠넷닷컴(global.mnet.com)을 통해 5시간에 걸친 20's choice 전체 행사를 온라인 생방송 할 예정이다. 특히 네티즌들은 20's 드라마 스타, 20's 무비 스타, 20's 트렌디뮤직, 20's 스타일 등 다양한 부문에서 후보에 올라와 있는 후보자들에게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다. 현재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대만,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100여 개 국가에서 130만 명 이상이 투표에 참여 중이다.
진민정 CJ E&M 글로벌사업부장은 "글로벌 엠넷닷컴 사이트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비추어 볼 때, CJ E&M의 K-POP 관련 콘텐츠와 야후 의 글로벌 플랫폼이 결합하면 그 시너지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