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이하 건기식협회)가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 신사옥에서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건강기능식품 산업계와의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건기식협회 양주환 협회장를 비롯해 대상웰라이프, 렉스진바이오텍, 유니베라, 일진제약, 풀무원건강생활, 한국야쿠르트, 한국인삼공사, CJ제일제당 등 산업계 대표 30여명이 참석해 건강기능식품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식약청에서는 양진영 위해예방정책국장과 박혜경 영양정책관, 오혜영 식품기준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희성 식약청장은 "섬김과 봉사, 고객과 함께하는 행정으로 변화 해야 한다"며 산업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청장은 또 "현장 중심의 의견수렴 기회를 자주 만들어 산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