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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배 아나, 신부 탁예은 여신미모에 '넋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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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이성배(31)와 방송인 탁예은(28)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이성배 아나운서와 탁예은은 4일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아름다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전문 방송인답게 자연스러운 포즈와 미소로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연출했다.

두 사람의 촬영을 담당한 그리다 스튜디오 측은 "웨딩모델보다 훌륭하게 포즈를 소화해 내는 신랑, 신부를 위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세트장까지 오픈해 촬영을 진행했다"며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막내 스태프까지 배려하는 두 사람을 보며 현장에서 모두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고 전했다.

또한 이성배 아나운서는 촬영 내내 신부를 세심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성배-탁예은 커플의 결혼 준비를 전담하고 있는 나우웨드 양선희 국장은 "인형처럼 예쁜 외모를 가진 신부에 걸맞은 특별한 드레스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를 배려하는 신부 덕에 불편함 없이 예식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MBC 파업의 여파로 최대한 조용히 준비를 이어간 두 사람은 예식 준비 기간이 짧았음에도 주변인까지 신경 쓰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밝혔다.

한편 이성배-탁예은 커플은 오는 17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아나운서 출신인 변웅전 신임 자유선진당 대표가 맡고,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나선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