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제25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 2012년 정보문화유공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복지시설에 정보기기를 지원해 온 상태. 현재까지 PC 및 복사기 등 총 7966대를 기증했다. 이같은 점을 이번에 인정받은 것이다.
이로써 공단은 2011년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국무총리상에 이어 2년 연속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경사를 맞았다. 공단은 강원 횡성군 도곡리 등 전국 33개 농어촌마을과의 1사1촌 자매결연 등을 통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제5회 도농교류 농촌사랑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