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시네마3D TV가 유럽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최근 독일 쾰른시 뉴요커 닥 원(New Yorker DOCK.ONE)에서 개최된 '플러스 엑스 어워드(Plus X Awards) 2012'에서 홈엔터테인먼트 비디오(Home Entertainment Video) 부문 '최고 혁신 브랜드 (Most Innovative Brand) 상'을 수상했다. 130여 명의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2012년형 시네마3D 스마트 TV 3종 )의 혁신성, 품질, 디자인편의성, 기능성, 인체공학성, 친환경성을 높게 평가했다.
베젤 두께를 최소한 시네마 스크린 디자인으로 3D 몰입감을 극대화한 것, 화면이 깜박이지 않으면서 3D안경 등이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플러스 엑스 어워드는 독일의 위성방송인 ANIXE TV를 통해 유럽 전역에 생중계 됐다. 송기주 LG전자 독일법인장은 "유럽에서 시네마3D 스마트TV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기세를 몰아 유럽 3D TV 1위를 올해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