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사랑으로 영혼을 사랑하자"
지역 선교를 중심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교회 부천시 원미구 소재 순복음부천교회 차군규 담임목사의 선행은 가장 작은 것을 실천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국내를 넘어 해외선교로 이어지고 있는 차 목사의 영적구령사업은 대한민국 기독교계 선교 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계 300개 교회개척을 목표로 순복음부천교회의 기도는 계속되고 있으며 "선교지에 교회와 신학교를 설립하면 반드시 그 지역 복음화대성회를 개최한다"는 이 교회의 의지는 차 목사의 선교 비전 청사진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1995년 케냐의 마차코스에서 복음화대성회를 개최하였다. 이는 영혼 구원의 시작이었고 순복음부천교회의 세계 선교 첫 발자취였다.
이어 현재까지 뉴질랜드, 남아공화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지에서 다양한 해외 선교 사역을 펼치고 있다.
해외 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 교회는 합법적인 선교지 매입 후 교회와 신학교를 세우고 법인으로 등록한다. 또한 안정적인 선교사역을 위해 현지 후원선교사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해준다. 이러한 선교 방법은 차 목사의 기도와 헌신 그리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으로 신뢰와 협력으로 지속적인 사역을 이루기 위함이다.
차 목사는 "특수 교육을 통해 해외 개척교회 지역의 원주민 사역자와 국내 선교사 지망자들을 양성할 것"이라는 포부와 더불어 "세계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선교리더 양성을 위해 더욱더 기도하고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이 교회는 전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충남 서산에 재단법인 서해안청소년수련원을 설립해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도 헌신하고 있다.
한편 차 목사는 지난 1월 29일 취임 감사예배를 시작으로 부천기독교총연합회 제 42대 총회장이라는 또 하나의 귀중한 사역을 담당하고 있다. 부천의 52개 교단 1300여 교회가 하나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부흥의 물결을 선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상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