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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의 품격' 이종혁의 재발견, '추노'의 암살자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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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이 SBS 주말특별기획 '신사의 품격'에서 '신들린'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달 26일 첫 방송한 '신사의 품격'에서 이종혁은 능글거리고 진중함을 찾아 볼 수 없는 바람둥이 캐릭터 이정록 역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에게 폭소를 안겼다.

1년 만에 '신사의 품격'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은 이종혁은 그간 작품 속에서 무게감 있고 진지한 연기를 선보이며 냉철한 카리스마를 뽐내왔다. 이 때문에 이번 작품에서 보여주는 코믹하고 가벼운 '반전연기'는 극을 보는 또 하나에 재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종혁의 새로운 발견이다!" "동작 하나하나가 깨알 재미네요" "이 사람이 '추노'의 그 암살자 맞나요?" "정말 기대되는 배우"라며 그의 연기 변신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신사의 품격'은 사랑과 이별, 성공과 좌절을 경험하며 불혹을 넘긴 중년 남성들의 삶을 다룬 작품이다. 이종혁 이외에도 장동건 김하늘 김수로 김민종 등이 출연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