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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팬 "일본, 세르비아에 승리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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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1일 열리는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배구 세계예선전 푸에르토리코-중국(1경기)전, 이란-한국(2경기)전, 일본-세르비아(3경기)전 등 총 3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스페셜 43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일본-세르비아전(3경기)에서 참가자의 66.98%는 홈팀 일본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르비아의 승리 예상은 33.02%로 나타났고, 최종 세트스코어에서는 3-0 일본 승리가 27.73%로 가장 많았다.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이 30.97%로 1순위를 차지했다. 안정된 리시브를 바탕으로 한 조직력이 돋보이는 일본은 지난 월드리그에서 세르비아에 접전 끝에 패해 설욕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세르비아가 서브와 블로킹에서는 일본에 우세하지만, 일본 배구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은 역시 상당한 부담이다.

2경기 이란-한국전은 높이와 힘에서 한국에 앞서는 이란의 승리(57.76%)를 전망한 참가자가 다수를 차지했다. 최종 세트스코어도 3-0 이란 승리가 23.56%로 1순위를 차지했고, 1세트 점수차의 경우 6점이 26.65%로 가장 많았다. 월드리그에서 선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준 한국대표팀이지만, 현재 김요한과 김학민, 신영석 등이 부상을 당해 온전한 전력을 발휘하기는 힘든 상태다.

1경기 푸에르토리코-중국전은 푸에르토리코 승리 예상(50.26%)과 중국의 승리 예상(49.72%)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양 팀간 접전이 예상됐다. 한편 최종 세트스코어는 2-3 중국 승리가 21.29%로 최다를 차지했고, 1세트 점수차는 3점(30.64%)이 가장 많았다.

배구토토 스페셜은 게임은 더블(2경기 대상) 및 트리플(3경기 대상) 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경기의 최종세트스코어와 1세트 점수차를 예상하면 된다. 최종세트스코어는 홈팀 승리인 3:0, 3:1, 3:2 와 원정팀 승리인 0:3, 1:3, 2:3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1세트 점수차 표기방식은 2점차, 3점차, 4점차, 5점차, 6점차, 7점차 이상 등 6가지로 구분된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스페셜 43회차 게임은 1일 오후 1시 20분 발매 마감된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