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글로벌 히트작인 '플랜츠워(PLANTS WAR)'를 국내 오픈 마켓에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바일 AOS 장르로, 출시 직후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 50여개 국가에서 장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킬러 타이틀이 국내 오픈 마켓의 공략을 시작한 것이다.
'플랜츠워'는 아이디어박스게임즈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퍼블리싱에 나선 스마트폰 게임으로, 3D 그래픽 디자인을 기반으로 연출력이 돋보인다. 특히 맹수들에 맞서 싸우는 식물들의 숲속 전쟁이라는 스토리를 비롯해, 화려한 연출력, 다양한 영웅과 유닛을 활용하는 전략 플레이, 뛰어난 인공 지능으로 실제 전투의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장점들이 조화를 이루어 전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게임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게임빌이 진행하는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의 선정작이자 첫 번째 흥행작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