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아이두 아이두'에 함께 출연하는 김선아와 임수향이 '절친 인증샷'을 남겼다.
임수향은 지난 2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린 같이 양치하는 사이에요"라는 글을 올리고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칫솔을 입에 문 김선아와 임수향은 다정하게 머리를 맞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지어보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의 발랄한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전해진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 모두 정말 예쁘고 귀엽다" "실제로 무척 다정한 사이인 것 같다.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 있길 바란다" "둘이 자매같이 닮았네" "어서 빨리 '아이두 아이두'를 보고 싶다"라며 관심을 보였다.
한편, '아이두 아이두'는 구두회사 최고의 디자이너로 성공한 골드미스가 하룻밤 실수로 풋내기 신입사원의 아이를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김선아, 이장우, 박건형, 임수향 등이 출연한다. '더킹 투하츠' 후속으로 30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