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한류스타 여배우와 과거 교제사실을 고백했다.
김정민은 최근 진행된 '채널A' 토크쇼 '쇼킹' 녹화에 참여해 "과거 여자 연예인과 교제를 한 적이 있다"고 밝히며 "지금 그녀는 한류스타가 되어 좋은 사람과 만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이별 이유에 대해서는 "그 친구는 나를 나쁜 남자라고 생각하겠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운을 뗀 후 "그녀의 매니저가 그녀의 미래를 위해 이별을 부탁해 헤어질 수밖에 없었다"고 그 당시 상황을 설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오랜 세월이 지났지만 그 분은 지금도 오해를 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하며 "이 기회를 통해 오해가 꼭 풀리기를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에 평소 김정민과 친분이 있던 MC 탁재훈은 "그 당시 그 여자 분은 신인이었고 정민이는 톱스타여서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김정민과 한류스타가 된 여배우와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5월 30일 밤 11시에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