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배우 신원호가 '3초 송중기'라는 별명을 얻으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KBS2 새 월화드라마 '빅' 촬영현장에서 대본 연습중인 신원호의 사진이 게재됐다.
얼짱 출신으로도 유명한 신원호는 새하얀 피부에 도톰한 입술, 귀여운 외모의 귀공자 이미지로 시선을 사로잡아 '3초 송중기'라는 별명을 낳았다.
'빅'에서 신원호는 우연히 공유와 영혼이 바뀌게 되는 18세 사춘기 소년 강경준 역을 맡아 이민정, 수지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특히 '홍자매의 페르소나'라 불릴 만큼 심혈을 기울여 캐스팅한 인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원호 기억하겠어요. 드라마도 너무 기대되요", "너무 잘생겼어요. 완전 남신이에요", "송중기와 함께 있는 모습 기대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