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이 버벌진트와 함께 부른 '데이 바이 데이 2012'로 컴백한다.
'데이 바이 데이 2012'는 13년 전 발표했던 데뷔 앨범 히트곡 '데이 바이 데이'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재편곡한 노래다. 버벌진트 '좋아보여', 아웃사이더 '주변인' 등을 만든 프로듀서 마스터키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버벌진트가 가창에 참여했다.
24일 공개된 티저영상은 마이티마우스 '나쁜 놈'등을 연출한 문승재-우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KBS2 '난폭한 로맨스'에서 자유분방한 괴짜 김동아 역을 맡았던 배우 임주은과 소속사 브랜뉴 뮤직의 신인 트로이 멤버 재웅이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소속사 측은 "27일 방송되는 SBS '이효리와 정재형의 유앤아이'를 시작으로 오랜만에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어떤 이에겐 익숙한 친근함으로, 또 어떤 이에겐 새로운 즐거움으로 잔잔하게 가슴 깊이 다가갈 새로운 '데이 바이 데이'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이 바이 데이 2012'는 28일 공개된다.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