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영자가 정준하의 축의금과 관련해 깜짝 발언을 했다.
2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지난 20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정준하의 결혼식 현장을 취재했다.
이날 정준하는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택시' 제작진을 향해 손을 흔들며 "택시도 온 거냐"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화려한 인맥을 자랑하는 정준하의 초호화 하객들도 화면에 잡혀 결혼식장이 아닌 연예 시상식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MC 공형진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은 다 왔다"며 정준하의 인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영자는 "내가 봤을 때 정준하 축의금만 해도 웬만한 아파트 24평짜리 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만큼 '연예계 마당발'로 알려진 정준하의 결혼식 하객 숫자가 엄청났다는 것.
그러자 공형진은 "그 정도는 아니다"라며 이영자를 자제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