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오는 27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세 이하 아시아선수권대회(IIHF U20 Challenge Cup of Asia)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대만, 러시아 등 총 5개팀이 출전한다. 풀 리그 형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20세 아시아선수권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축선수로 활약할 20세 대학선수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최를 결정했다. 한국대표팀과 러시아와의 개막전은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 대표팀에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게 될 경우 주축으로 뛸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