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하가 세계적인 축구스타이자 박지성의 맨유 동료인 리오 퍼디넌드와 절친 인증샷을 공개해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하는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2년 전 내가 준 초코파이를 먹고 키 큰 내 영국친구 리오 퍼디낸드&기린~! 내가 정상이야! 당신들이 큰 거야! 리오&기린&하하 세미누드를 공개함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하하는 퍼디넌드, 런닝맨 동료인 이광수와 함께 상의를 탈의한 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하하, 이광수, 유재석 등 SBS 예능프로 '런닝맨' 출연진들은 박지성과 함께 23일 태국에서 열린 '제2회 아시안 드림컵' 자선 경기에 참여했고 '런닝맨 박지성 편'의 보충 촬영을 마쳤다. 퍼디넌드가 박지성의 초청으로 이 대회에 참가하면서 뜻하지 않은 만남이 이뤄졌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리오 맞나요" "글로벌 인맥 형성이네요" "키 굴욕은 어쩔 건가요"라며 놀라워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