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프리미엄 흑맥주 기네스(Guinness)는 대규모 소비자 참여 이벤트인 '나이트 레이스(Night Race)'를 오는 6월 6일(수) 펼친다고 밝혔다.
2012년 기네스의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I AM MORE'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나이트 레이스'는 총 500명의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잠실종합운동장 및 올림픽공원 일대 총 11.95km 구간을 돌며 진행되는 야간 자전거 레이스다.
'I AM MORE' 캠페인은 선택이 영화로, 영화가 현실로 구현되는 '리얼라이즈드 인터랙티브 무비(RIM, Realized Interactive Movie)' 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이번 '나이트 레이스'는 영화 속에서 모델 정우성이 선택한 자전거 라이딩을 현실에서 소비자들이 모두 함께 체험하는 내용이다.
기네스 모델 정우성도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 신청은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5월 25일(금)까지 'I AM MORE' 캠페인 사이트(www.iammore.co.kr)에서 영상 시청 후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500명 전원에게는 '나이트 레이스' 참가 기회와 함께 바람막이 점퍼, 헬멧 2종으로 구성된 '기네스 레이스 킷'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이 가운데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정, 미니벨로 타입의 기네스 자전거도 증정할 예정이다.
기네스 'I AM MORE' 캠페인에는 이번 '나이트 레이스' 외에도 정우성이 기네스 펍(pub)에 나타나는 '골든벨 위크', 정우성과 함께 클럽에서 펼쳐지는 '블랙아웃파티', 정우성과 함께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여행을 떠나는 '더블린 투어'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