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의상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삼성 버블샷2가 의상을 기부한 고객에게 새 옷을 증정하는 '매직 런더리' 를 통해 모은 1000벌의 의상을 사랑의 열매에 전달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서울과 부산에서 한가인과 김유정이 함께 한 가운데 '매직런더리'를 진행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헌 옷을 직접 가져와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불구하고 1000명이 넘는 고객의 열띤 기부 참여 덕분에 '의상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고객과 함께 할 수 있는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