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의 스포츠마니아를 위한 전문 커뮤니티 '프로토스타일'에서 실시하고 있는 빅매치 승부게임이 스포츠팬들을 찾아간다.
빅매치 승부게임은 한국프로야구, K-리그, 국가대항전 축구 A매치, 한국프로농구, 유럽축구리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등)에서 펼쳐지는 라이벌전을 대상으로 승부를 예상해 보는 이벤트다.
이번 5월의 빅매치 대상경기를 살펴보면 1경기는 한국프로야구 LG-넥센전(5월 26일)이 선정됐다. 프로야구 개막 전 대다수의 전문가와 야구팬들은 두 팀 모두 하위권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20일 현재 양 팀 모두 5할 승률 이상을 거두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려놓고 있다. '레알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더비 경기를 이르는 말인 '엘클라시코'에 빗대어 LG-넥센전의 치열한 경기를 두고 만들어진 신조어 '엘넥라시코'. 신흥 라이벌로서 올 시즌도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두 팀의 격돌에서 승리의 팡파레를 누가 불게 될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는 넥센이 4승1패로 앞서고 있다.
2경기로는 같은 날 펼쳐지는 롯데-두산전이 선정됐다. 롯데는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호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팀타율 2위를 기록하며 화끈한 공격야구를 선보이고 있다. 두산은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 올 시즌 가을야구를 노리고 있다. 양 팀은 시즌 상대전적 1승1무1패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빅매치 1, 2경기의 결과를 맞힌 스포츠토토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뽀로로 야구 놀이세트(3명), 스포츠 선글라스(4명)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이번 5월 빅매치 승부게임은 오는 대상경기 시작시간 10분 전까지 참여 가능하며 스포츠토토 홈페이지(www.sportstoto.co.kr)나 프로토스타일(www.protostyle.sportstoto.co.kr) 웹사이트 내의 이벤트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