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시후가 또 한번 일본 열도 공략에 나선다.
박시후는 NHK BS 프리미엄 채널에서 오는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공주의 남자' 프로모션을 위해 6월 초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박시후의 이번 일본 방문은 지난 3월 말부터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 걸쳐 개최된 박시후의 단독 팬미팅 투어 이 후 두 달 만에 이뤄진 것으로 팬들은 반가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박시후의 출연작인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역전의 여왕'이 일본의 후지TV에서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박시후가 '공주의 남자'를 통해 연타석 홈런을 날릴 수 있을지에 대한 일본 방송 관계자들의 관심도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
박시후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NHK 특집 프로그램과 각종 매체 인터뷰, 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