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김보민 아나운서(34)가 남편인 축구선수 김남일(35,인천유나이티드)과의 닭살애정을 자랑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소원 성취~ 2인용 자전거 타기! 생각보다 재밌다. 하늘은 맑고 바람은 솔솔~ 옆모습만 나왔길래 살짝 올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김보민, 김남일 부부는 빨간색 2인용 커플 자전거에 나란히 앉아있다. 두 사람 모두 편안한 차림에 모자를 착용하고 휴식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 4세 아들까지 있지만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변함없는 부부금실을 자랑해 부러움을 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랑 그만하세요. 너무 부러워요", "여전히 다정한 것 같아 보기 좋네요", "아들은 어디에 두고 부부만 외출을?", "데이트하기 딱 좋은 날씨죠", "부부가 아니고 그냥 커플 같아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7년 결혼한 김보민 아나운서와 김남일 선수는 슬하에 아들 서우 군을 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