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다양한 브러쉬로 맞춤형 청소를 할 수 있는 트윈챔버 스텔스 진공 청소기를 선보였다. 먼지와 공기를 함께 빨아들인 이후 먼지는 먼지방에 공기는 필터를 거쳐 깨끗하게 배출 시킨다.
트윈챔버 시스템은 먼지가 청소기 내부에 흩어지지 않고 먼지방 한 곳에 모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써도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한다. 공기는 허니컴 4중 헤파필터를 거쳐 미세먼지까지 완벽하게 잡아낸 후 밖으로 깨끗하게 배출된다. 스텔스 브러시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모델에 따라 침구전용 브러시, UV살균브러시를 제공해 고객이 맞춤청소를 할 수 있다.
브러시 뿐만 아니라 바닥의 먼지량을 감지해 먼지유무를 알려 주는 먼지센서, 쇼파나 침대 밑 청소가 용이한 앨보 연장관 등 사용성을 극대화 시키는 기능도 눈에 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근 가전 트렌드인 금속 재질의 느낌을 진공 청소기에 도입, 기능과 디자인을 통해 소비자의 감성을 만족시키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