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이 14일 서울 63빌딩에서 '2011연도 대상 시상식'행사를 가졌다. 4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는 창원지역단 문명옥 설계사(FP)가 3년 연속'보험왕'에 올랐다.
올해로 보험영업 21년째인 문명옥 FP는 작년 한 해 매월 800만원 안팎의 장기보험 신계약 실적을 꾸준히 달성했다. 연간 보험료 수입은 약 30억원. 13차월까지의 신계약 유지율은 97.8%에 달했다. 본인이 모집한 계약의 직전 1년간 장기보험 손해율은 53.8%를 기록하였다. 문 FP은 장기 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까지 고객의 종합적인 재무 및 위험설계에 주력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한 강북지역단 김진 FP가 신인상 부문에서, 인천지역단 김민옥 FP가 리크루팅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180여 명의 설계사와 영업 관리자가 각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