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활동을 중단한 방송인 한성주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연예 in TV'는 지난해 12월 동영상 파문 이후 자취를 감춘 한성주의 근황을 추적했다.
이날 '연예 in TV'가 만난 한 관계자는 "한성주가 최근 서래마을에 여러 차례 방문했고 동행한 훤칠한 체격의 남자와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밝혔다.
또한 "한성주가 집을 비울 때도 살림을 돌보고, 택배도 대신 챙겼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난 2월 서울 금호동 자택을 처분하고 이사할 당시에도 한 남자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서래마을에서 목격된 남성과 동일 인물인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 in TV'측이 만난 아파트 관리인은 "한성주가 미스코리아 시절 찍은 사진 앨범 등을 모두 다 버리고 떠났다"고 말해 모든 것을 처분하고 이사를 간 사실을 확인 했다.
한편 한성주는 전 남자친구인 크리스토퍼 수로부터 폭력 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상해) 혐의로 피소된 상태이며, 다음달 4일 재판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