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6일 양일간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대회 2012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개막전이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 시즌은 지난 해보다 대회의 규모면에서나 경기의 질적인 면에서나 많은 발전이 이루어진 게 사실이다. 대회 흥행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이번 대회에는 4개 클래스에 총 17개의 팀에서 40여대의 경주차가 출전했고 GTS, 드리프트, 바이크 등 서포트 레이스에도 많은 선수들이 참여해 경기를 풍성하게 했다.
특히 슈퍼레이스 대회 최고종목인 슈퍼6000과 엑스타GT 클래스는 MBC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생중계 돼 경기장을 찾지 못한 마니아들도 충족시켰다는 평가다.
올 시즌 슈퍼레이스의 모토는 '모터테인먼트'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들의 결합이 눈에 띄었다. 직접 경기 차량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택시타임'과 버스를 타고 경기장 트랙을 도는 '달려요 버스' 이벤트는 관중들의 큰호을을 얻었다.
이날 '모터테인먼트' 슈퍼레이스 개막전 현장을 화보로 꾸몄다.
/전남 영암=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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