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진영이 성형 부작용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
곽진영은 11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 출연해 최근 문제가 됐던 성형부작용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과거 '종말이'의 귀여운 이미지가 싫어서 10년 전에 쌍꺼풀 수술을 했다"며 "한 4년전 케이블 방송에 출연해 성형 부작용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며 말을 이어 갔다.
이어 "그 일 이후로 '곽진영'하면 연관검색어로 '성형부작용'이 뜬다. 그때는 우울증도 겹치고 너무 아픈 시간이었다. 하지만 14년 전 일이고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는데 지금 그런 줄 아시는 분들이 많다. 지금은 말짱하고 괜찮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한편 곽진영은 과거 성형파문 이겨내고 종합편성 채널A 드라마 '불후의 명작'에서 활약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