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커 변신?
가수 백지영의 미니앨범 컨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트위터에는 지난 10일 사진 4장이 게재돼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호주의 시드니에서 촬영된 이번 미니앨범 컨셉트 사진에서 백지영은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선 보이며 펑키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시크하고 도도한 눈빛과 대비된 매력적인 미소는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로커 백지영' 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번 앨범 컨셉트은 펑키록? 댄스?" "노래 컨셉트가 너무 궁금합니다" "팔색조라는 말이 떠오르는 컨셉트" "백지영님 댄스에서 록댄스로 컨셉트 바꾼건가요?" 등 궁금증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7일 공개된 선공개곡 '목소리'가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오는 17일 공개될 백지영의 미니앨범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