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 사이에서 네이버 개봉 예정영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등극한 영화 '레이드: 첫 번째 습격'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이 영화는 '아저씨' 원빈 액션의 원조로 불리는 인도네시아 전통 무술 '실랏'이 CG없이 리얼한 액션으로 공개돼 더 화제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서는 지난 9일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사회가 진행된 CGV 압구정에는 '최종병기활'의 김한민 감독, '퀵' 조범구 감독, '코리아' 문현성 감독과 가수 김범수, 배우 한예리, 최윤영, 박정민, 손덕기, 그리고 이종격투기 선수인 데니스 강과 서두원, 임수정 등 액션을 사랑하는 최고의 감독과 스타들이 참석해 이목을 끌었다.
영화가 공개된 이후 각종 매체와 관객들은 영화 액션에 대한 소감을 쏟아내고 있다.
김한민 감독은"인도네시아를 갔을 때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때부터 기대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고, 영화 '코리아'의 배우 최윤영은 "순도100% 리얼하고 짜릿한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였다"고 말했다.
또 데니스 강은 "최고의 액션영화였다"면서 실랏에 대해서도 환상적인 무술이라 언급했다. 서두원 역시 "격투기보다 더 멋졌다"면서 영화 의 흥행을 기원했다.
날 것 그대로의 액션을 제대로 보여줄 '레이드: 첫번째액션'은 토론토국제영화제관객상수상, 부산, 선댄스 영화제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피가 끓는 액션', '진짜 액션', 'CG 없는 리얼한 액션'이라는 무수한 수식어가 붙은 영화 '레이드: 첫번째습격'은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