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새 일일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문보령이 건강미 넘치는 '명품 몸매'를 과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문보령은 극 중 '차경주'역을 통해 거침없이 당당한 매력을 발산하는 차도녀 커리우먼으로 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탄탄한 '10점 만점에 10점' 몸매를 과시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지난 9일 방송한 '별도 달도 따줄게' 3회에서는 차경주와 한민혁(고세원)이 피트니스 클럽에서 만나며 문보령이 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드러나는 트레닝복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문보령은 배꼽과 허리를 드러낸 튜브톱과 타이트한 트레이닝복으로 굴곡있는 몸매와 탄탄한 근육을 과시하며 남심을 자극하는가 하면, 여성들에게는 다이어트 욕구를 자극해 선망과 질투어린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문보령은 "워낙 타고난 체력이 있기도 하고 건강을 해치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하지 않는다. 편식하지 않는 식성으로 영양소 또한 골고루 섭취하는데다 운동 역시 즐길 수 있는 한도로 꾸준히 하는 편이다. 또한 어려서부터 어머니께서 직접 식단을 작성해 주시는 등 피부나 체중관리에도 많은 도움을 주셨다"라며 '무결점 섹시 바디'에 대한 비결을 밝혔다.
한편, 11일 방송분에서는 경주가 대학병원을 그만두고 요양병원으로 이직한 남자친구 서진우(조동혁 분)에게 크나큰 실망감을 느껴 다투면서 두사람 관계의 변화를 그릴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