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농구 SK 나이츠(단장 서정원)가 8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선진 농구 습득을 위해 미국 LA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김선형 김민수 최부경 변기훈 김우겸 권용웅 김건우 김경언 8명이 참가한다. 선수들은 이번 연수기간 동안 선진 농구 기술과 웨이트 트레이닝, 유연성 훈련 등 신체 강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계획이다. 현재 국가대표팀에서 훈련 중인 김선형은 대한농구협회의 승인하에 13일까지 연수를 마치고 귀국해 14일부터 국가대표 2차 전술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