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하나카드와 손잡고 클럽SK카드를 출시한다. 클럽SK는 생활 전분야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할인 혜택을 내세운 SK멤버십 통합카드다. 혜택을 받기 위해 여러 장의 카드를 발급받아야 했던 고객은 '클럽SK' 단 한 장의 카드로 주요 생활 필수 할인 혜택을 손쉽게 받으면 된다. 연간 100만원 이상의 생활비 절감 혜택은 덤이다.
클럽SK의 주요 서비스는 SK텔레콤 LTE 요금 월 최대 1만5000원(연 18만원) 할인, SK주유소 리터당 최대 150원 현장 즉시 할인(연 환산 27만원), 마트/학원/교통 등 생활 할인 최대 10%(월 3만8000원, 연 환산 45만6000원) 등이다.
김성봉 하나SK카드 부사장은 "SK그룹과 제휴를 통해 고물가시대 통신비, 주유비, 생활비, 사교육비 등 실생활과 밀착된 항목에서 업계 최고 할인을 실현, 가계 부담을 덜어 주는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럽SK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9000원, 해외 사용이 가능한 VISA 플래티늄 발급시 1만원. 가입 및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SK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m)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