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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전자책 시장 활성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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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가 전자책 시장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U+ 북마켓'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자책을 구매하면 뮤지컬 '시카고' 가족예매권과 영화 예매권 등을 28일까지 제공한다.

'U+ 북마켓' 은 국내 최대 규모의 e-book 콘텐츠를 확보해 하나의 뷰어(viewer)로 모든 콘텐츠를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통신사에 관계없이 'U+ 앱마켓'과 올레마켓,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주 'U+ 북마켓'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를 통해 모든 입점 서점(YES24, 알라딘, 리더스플러스)의 통합 도서 검색을 통한 가격 비교, 만화 및 이미지 파일 뷰잉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 북마켓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 및 결제 편의성을 크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