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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위드더스타2' 8.3% 안정적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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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이하 댄싱2)가 안정적인 출발을 알렸다.

4일 첫 경연으로 꾸며진 '댄싱2'는 이날 8.3%(AGB닐슨)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앞서 지난달 27일 방송된 프롤로그 편이 기록한 6.8%보다 1.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10.5%로 두자릿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댄싱2'는 120분간 편성됐다. 송종국, 김가영, 데니스강, 신수지, 토니안, 선우재덕, 최여진, 소녀시대 효연, 이훈, 김원철, 예지원, 최은경 등 스타들은 각자의 파트너와 함께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댄스스포츠 무대를 펼쳐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댄싱2' 1회는 심사위원 점수만으로 순위가 집계되는 프리미어쇼로 꾸며져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오는 11일 2회 방송부터는 문자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가 합산돼 매회 탈락자가 발생하게 된다.

새로운 도전을 향한 12명의 스타들의 화려한 무대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