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 등장한 이재하(이승기)와 김항아(하지원)의 비비드 색상의 커플 운동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TV '더킹 투하츠'(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에서 WOC 대회를 몇 일 앞두고 이재하(이승기)가 김항아(하지원)와 둘 만의 팀웍을 다지는 의미로 궁 앞마당에 캠핑 장비를 세팅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재하(이승기)가 직접 고기도 굽고 모닥불 앞에서 알콩달콩 사랑스럽게 다투는 장면에서 이재하(이승기)와 김항아(하지원)가 신은 커플 운동화가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것.
이 운동화는 블루, 네온, 레드 등 비비드한 컬러로 패셔너블하게 신을 수 있는 아식스의 젤-네오33과 G1레드 제품으로 확인됐다. 두 제품 모두 쿠션성으로 장시간 편하게 신을 수 있으며, 팝컬러 적용으로 모노톤의 단조로운 의상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좋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강조했다.
이 날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나도 남자친구와 커플 운동화 신고 이승기, 하지원처럼 로맨틱한 캠핑 즐기고 싶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 입으면 좋은 핫팬츠와 미니스커트에 비비드 컬러 운동화가 포인트 패션 아이템으로 제격인 듯 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운동화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