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이미가 성형수술 복원에 성공한 후 다시 브라운관에 나섰다.
최근 케이블채널 패션앤 '스위트룸 시즌4'의 새로운 MC가 된 에이미는 첫 녹화에서 "수술했던 앞트임을 다시 복원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지난해 눈 앞트임 성형수술 후 부자연스러운 외모로 성형논란에 휩싸이며 '노안굴욕'을 당했던 에이미는 "눈이 더 커지면 나도 김태희가 될 줄 알았다"며 성형수술 이유를 밝혔다.
또 에이미는 "성형논란으로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면서 우울증을 겪어 결국 앞트임 복원 수술을 감행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앞트임 복원 수술 후 예전의 귀여운 동안외모를 되찾은 에이미는 안티 팬들을 향해 "안티 여러분 덕분에 앞트임 복원했다. 이젠 맘에 드냐"며 깜찍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 '스위트룸 시즌3'에 직접 출연했을 정도로 '스위트룸'의 열혈팬이라고 자처한 에이미는 "진정한 상위 1%의 특급 노하우를 검증하겠다"며 MC가 된 각오를 전했다. 또한 실제로 본인이 속해있는 상위 1%의 소셜 클럽을 통해 '스위트룸' 출연진들의 프로필을 검증해오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에이미와 함께하는 '스위트룸 시즌4'는 오는 5일 밤 12시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