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챔피언 양용은(40·KB금융)이 2일 서울대병원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양용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난치성 질병 치료에 대한 연구를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서울대병원은 후원금을 불우환자 지원 기금과 병원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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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챔피언 양용은(40·KB금융)이 2일 서울대병원에 후원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양용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난치성 질병 치료에 대한 연구를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서울대병원은 후원금을 불우환자 지원 기금과 병원 발전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