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반전 패션에 도전한 배우 성유리의 사진이 공개됐다.
성유리는 개봉을 앞둔 영화 '차형사'에서 완벽한 미모, 넘치는 재능의 디자이너 고영재 역을 맡았다. 극 중 성유리는 파격적인 금발 머리와 선글라스, 핫핑크 의상으로 화려한 모습을 뽐낼 예정. 또 다채로운 컬러의 의상과 럭셔리한 아이템을 통해 넘치는 자신감을 표현하게 된다.
'차형사'는 자나 깨나 범인 검거에 매달리는 집념의 차형사(강지환)가 사건 해결을 위해 패션모델로 위장, 런웨이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5월말 개봉 예정이다.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