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이 '국순당 막걸리'의 새 광고모델로 영화배우 강소라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순당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강소라의 이미지가 국순당 막걸리와 잘 맞아 떨어져 광고모델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국순당은 그동안 황정음-윤종신, 조여정-성동일 등 2명의 모델을 통해 젊은 층에게 어필했다. 이번에는 강소라의 원톱체제로 막걸리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생생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유지할 계획이다.
국순당의 막걸리는 '생쌀발효법'이라는 특허기술로 제조되어 열량이 낮으며, 식이섬유와 식물유산균, 항암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
강소라는 지난해 영화 '써니'에서 좋은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최근 '드림하이 2',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했다. 다양한 포스터를 통해 강소라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며 강소라와의 광고계약기간은 1년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