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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 순간] 롯데-LG(4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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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3 LG=꾸준하게 따라붙은 LG가 7회초 무사 1루 찬스를 놓쳤다. 3-3에서 8회말 롯데 공격. 1사 3루에서 전준우가 LG의 바뀐 투수 우규민으로부터 중견수쪽 적시타를 뽑아냈다. 계속된 2사 1,2루에서 강민호가 좌월 2루타로 1점을 추가, 5-3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다. 롯데 홍성흔은 6회에 볼넷을 얻어내 개인통산 4사구 500개를 기록했다. KBO 통산 49번째 기록. LG 이대형은 역대 6번째 개인통산 350도루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