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2일'이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1박2일' 측은 29일부터 시즌1에서 보여준 '제3회 시청자 투어 스페셜'을 대체 편성했다. 제3회 시청자투어는 1세 부터 100세 까지 각 1명씩의 시청자들을 초대하고 성시경 전현무 백지영 김병만 등의 특별 게스트가 참여한 대규모 이벤트로, 지난해 부산에서 촬영됐다. 당시 4탄으로 나뉘어 방송됐던 것을 2탄으로 압축해 내보내기로 한 것.
'1박2일'은 시즌2에 돌입했지만 KBS 새노조 파업으로 녹화가 2차례 취소돼 결방이 확정된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