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한화가 23일 최근 극심한 타격 슬럼프에 빠진 최진행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23일 현재, 최진행의 시즌 타율은 8할8푼. 34타수 3안타였다. 최진행이 빠진 5번 타순에는 연경흠이 대신 들어갈 가능성이 크다. 또 임익준도 1군 말소했다. 한화는 이번 시즌 개막 후 12경기에서 2승10패로 최하위에 랭크돼 있다.
KIA는 투수 고우석과 최훈락을 1군에서 말소했다. 대신 투수 손영민과 김상훈을 1군 등록했다. 삼성은 야수 우동균을 말소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