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 www.nps.or.kr)은 20일 미래 가입자인 대학생에게 국민연금을 제대로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학생 동아리 20개를 2012년 국민연금과 함께하는 대학생 동아리'로 최초 선발하고, 위촉식을 가졌더. 국민연금은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권역별로 대학교 숫자 등을 고려해 동아리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생 동아리는 6개월 동안 젊은 감성으로 국민연금 제도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고 널리 알리는 데 열정을 다할 예정. 국민연금 제도 학습, 인터넷광고 스토리 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이들에게는 분기당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활동지원금이 제공된다.
공단 관계자는 "사회복지 관련 동아리 외에도 서예-문화재 답사-연극-휠체어스포츠-애완동물-광고-봉사 등 여러 분야의 대학생 동아리가 선발돼 다양하고 참신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