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택이 계획적인 속도위반 임신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윤택은 최근 진행된 KBS Joy '더 체어 코리아 시즌2' 녹화에서 "계획적으로 속도위반을 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1월 1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한 윤택은 당시 결혼 전 기자회견에서 속도위반 사실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당시 모든 건 나의 계획이었고 미모의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말했다.
또 "부인에게 프러포즈를 세 번이나 한 이유는 놓칠까봐 두려워서였나"라는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그렇다"고 대답하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밖에도 윤택은 이날 결혼선배인 MC 신동엽에게 자녀 계획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방송은 18일 오후 8시 10분.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