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가 환경부 '녹색생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동부 농구단은 오는 18일 서울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회 기후변화 주간 개막행사에서 열리는 '녹색생활 홍보대사' 위촉식에 초대됐다.
동부는 지난 12월 환경부와 그린스포츠 협약을 체결하고 2011~2012시즌 동안 응원도구의 재활용을 비롯해 관중들의 대중교통 이용 유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온실가스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쳐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동부를 대표해 성인완 단장이 참석하고 환경부 유영숙 장관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 받을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