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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화장품, 하루에 22억어치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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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브랜드 로우(raw)가 또 한번의 연속 매진 신화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로우(raw)는 지난 12일 CJ 오쇼핑 방송에서 '블랙잼'과 '데이슈 리얼 스킨픽서' 두 제품을 각각 20분, 30분의 방송 시간을 남기고 모두 판매해 조기매진으로 화제를 모은 것.

일 3회 방송으로 진행된 이날 방송은, 초반부터 몰려드는 주문 전화에 힘입어 2회 방송이 조기매진을 기록했으며, 특히 하루 만에 22억 이상의 매출을 올려 다시 한번 프리미엄 수분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실감케 했다.

로우 관계자는 "지난 방송에서 20억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이번에도 또 22억 이상의 매출을 보인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방송이 없는 날에는 본사로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하여 이번 방송은 다른 날 보다 비교적 많은 수량을 준비했다. 넉넉한 물량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반응으로 조기 매진을 기록해 매우 놀랍고, 감사하다.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하는 만큼 앞으로도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베스트셀러로서의 입지를 굳힌 '블랙 잼'은 슈퍼 히아루론산과 40여가지 천연 블랙 성분으로 48시간 수분감을 지속시켜 일명 '1박2일 물벽크림'으로, '데이슈 리얼 스킨 픽서'는 윤광의 맨 피부처럼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 주는 '안색크림', '한겹크림' 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