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은정이 이탈리아에서 2만 3000유로(약 3400만원)를 분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정은 12일 오후 5시께(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광장과 두우모 성당 부근에서 촬영을 하던 중 휴식시간에 커피를 사러 갔다가 가방이 분실하는 사고를 당했다.
은정은 이탈리아에서 티아라 멤버들과 신인 7인조 걸그룹 멤버들의 총무를 맡아 경비를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에 2만3000유로를 가방에 넣어둔 것으로 알려졌다.
은정이 숙소에서 경비를 잃어버린 것을 속상해 하며 눈물을 보였고 티아라 멤버들과 신인 7인조 걸그룹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티아라와 신인 7인조 걸그룹은 8박9일 유럽여행기는 유튜브 채널과 곰TV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