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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 해외 팬들에 굴욕 "소녀시대 효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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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티아라 효민이 해외 팬들에 굴욕을 당했다.

효민은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 효민!! 하며 알아봐주셔서 반갑게 같이 사진도 찍었는데 갈 때는 '소녀시대 효민 바이바이' 라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 밀라노를 방문 중인 효민은 사진에서 해외 팬들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 효민은 자신을 알아본 팬들과 함께 다정하게 기념 촬영을 해주는 등 친절한 팬서비스를 보였다.

해외 팬들은 효민을 한국의 걸 그룹 멤버로는 알아봤지만 그룹 이름을 티아라가 아닌 소녀시대로 착각해 효민에게 뜻하지 않은 굴욕을 안겼다.

하지만 효민은 "케이팝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아직 많이 헷갈려 하시는 듯. 더 열심히 해야지"라며 긍정적인 모습으로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그래서 티아라라고 정정해주셨나요?", "동양인이 다 비슷해 보일텐데 효민을 알아본 것도 대단", "역시 효민 완전 착해", "해외 팬들 사진까지 같이 찍고 왜이러니?", "사진이 다 정말 예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효민이 속한 티아라는 오는 7월부터 새 멤버를 투입해 9인조로 개편해 활동한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