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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거투혼' 씨스타 효린, 결국 병원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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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이 입원했다.

효린은 몸살로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면서도 12일 서울 압구정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곡 발표 쇼케이스 무대에 올랐다. 무대 직전까지 대기실에서 링거를 맞으며 버텨낸 그는 완벽한 라이브와 섹시한 안무를 선보였다. 하지만 인터뷰 내내 고열로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응급실 입원을 결정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효린의 몸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았고, 내일(13일) 컴백 무대도 있어 입원을 결정했다. 효린이 이번 컴백을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준비한 만큼 보여드리지 못해 굉장히 아쉽고 속상해했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