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마돈나가 딸의 흡연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미국 쇼비즈 스파이 등 현지 매체는 8일(현지시각) "마돈나가 딸 루데스 레온의 흡연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측근의 말을 인용해 "마돈나는 자신의 월드 투어 콘서트 무대에 딸 루데스 레온을 세우려 했었다. 하지만 흡연 사실에 무척 화를 내며 이를 전면 취소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15세가 된 루데스 레온은 최근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친구와 함께 담배를 피우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