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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메이트,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바이크메이트 슬림3'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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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레저용품 전문 개발업체인 바이크메이트(대표 이정민, www.bikemate.co.kr)는 '바이크메이트 슬림2'보다 업그레이드된 2012년형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바이크메이트 슬림3'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12년형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바이크메이트 슬림3'는 자전거를 탈 때 휴대하기 어려운 스마트폰을 자전거에 거치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라이딩을 하면서 자유롭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로록 개발된 상품이다. 특히 고가의 스마트폰을 보호할 수 있어 자출사나 자여사 같은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추천하는 상품이다.

"고통은 순간이지만 포기하면 모든 것이 끝난다"라는 컨셉으로 출시된 '바이크메이트 슬림3'는 아이폰4(S), 갤럭시S2 HD LTE, 갤럭시S2, 갤럭시넥서스, 베가레이서, 옵티머스3D, 옵티머스LTE, 베가LET 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3.5인치~4.7인치 M사이즈와 베가넘버5, 갤럭시노트, 옵티머스4X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4.7~5.5인치 L사이즈 총 2종이다.

'바이크메이트 슬림3'는 스마트폰을 자전거에 거치하기 위해 스마트폰 케이스를 분리해야 했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스마트폰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도 거치대에 장착할 수 있다. 이지마운트(easy mount) 시스템 적용으로 재설치를 하는 불편함 없이 가로와 세로로 장착할 수 있다.

특히 자전거에 탑재되는 스마트폰 거치대인 만큼 자전거와 보다 강력한 고정력을 지원해 준다. 2중으로 자전거와 스마폰을 고정해 주는 듀얼 세이프티락(dual safety lock) 시스템 적용으로 거친 환경에서도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 줄 수 있도록 제작되어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라이딩을 하는 거친 환경에서도 스마트폰의 외부를 보호하기 위해 타르를 칠한 방수천과 강도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섬유를 안쪽에 샌드위치 가공한 타포린 원단으로 본체를 제작했다.

앞면 재질은 클린터치 윈도(ClearTouch Window) 필름을 적용해 부드럽게 스마트폰을 터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위아래 홀이 뚫려져 있어 이어폰이나 충전잭을 꽂기가 쉽다. 또한 바이크 매니아인 바이크메이트의 이정규 디자인팀장이 제작한 시즌 컨셉 그래픽이 케이스 본체에 인쇄돼 있어 케이스 그 자체만으로도 스트릿 패션 액세서리처럼 느껴지게 제작했다.

이외에도 '바이크메이트 슬림3'는 블랙과 화이트, 레드, 엘로우 4가지 컬러로 출시돼 자전거에 색상에 맞게 거치대를 선택할 수 있다.

제품가격은 '바이크메이트 슬림3' M사이즈가 2만1000원, L사이즈는 2만3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바이크케이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70-8650-2398)로 문의하면 된다. 제품구입은 옥션, G마켓, 11번가, 텐바이텐 및 바이클로와 바이키 전국매장, 그 이외 150여군대 오프라인 매장(www.bikemate.org/map.html)에서 구매 가능하다.

바이크메이트의 이정민 대표는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가 단순한 거치대의 기능을 뛰어넘어 자전거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기 위해 캐릭터와 스토리가 들어간 제품들도 개발하고 있다"면서 "현재 미국과 일본에 꾸준히 수출하고 있지만 올해는 수출지역을 대만과 중국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며 특히 올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전자무역 프론티어기업'에 선정된 만큼 수출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2012년형 스마트폰 자전거 거치대 '바이크메이트 슬림3'